자기이해를 위한 상담기초이론 김현옥교수 56강

Posted by 소소한일상S01E01
2018. 9. 20. 21:55 내면탐구

자기이해를 위한 상담기초이론 김현옥교수 56강


비판하지도 않았음에도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나를 거절하거나 무시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자주 공감해주고 경청하고 부드럽게 말해주지 않으면 생기는 현상이다.

그래서 내향적인 사람이 오해를 많이 받는다.

아무 것도 안해서 그런 오해가 생기는 것이다.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는 연습을 해야한다.


어른자아가 낮은 사람. 양육적 자아가 높다. 받아주는 사람이다.

어른자아가 낮고 어린이 자아가 높은 사람은 의존적이다. 상대를 너그럽게 받아주지 못한다. 이런 사람은 계획하는 습관을 들이고, 아침에 일어나서 생각하는 습관을 들이고 매일같이 적어야 한다. 일주일 시작되는 날 일주일 계획하는 습과을 들어야 한다.


어린이 자아가 높으면 자꾸 왜" 제기하면서 현실을 바라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화가 날 때 왜 그런지 물어보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자유로운 어린이 자아가 낮은 경우 자신의 감정을 끌어올리는 연습이 필요하다. 

먹고 싶으면 얼른 사서 먹어보고 갖고 깊으면 몇 만원 내에서 사는 경험이 필요하다. 해주면 이 아이가 잘 자랄 수 있다.

자신이 느끼는 것을 표현해본다. 안정감을 주는 사람과 말이다. 

즐기는 취미 생활을 누려본다. 유머해보고(프랭클처럼)


순응하는 어린이 자아가 낮으면 자기 멋대로 한다. 타인이 싫어하는 타입이다.

순응하는 어린이 자아가 높으면 눈치본다. 타인의 느낌을 명중하는 타입이다.


순응하는 어린이 자아가 낮은 사람은 좀 참아서 한 템포 늦게 반응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타인의 생각을 상상해보고 타인의 말을 공감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단판을 짓겠다는 생각이 들어도 참아야 한다.

해야 할 것 같은 생각을 거부해야 한다.

그렇게 해도 상대방은 절대로 타격을 입지 않는다. 자신의 에너지 낭비일 뿐이라는 것을 자각해야 한다.


우리는 우리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단점을 최소화하여 보완해야 한다. 우리는 기계가 아니어서 성격개조는 불가능하다.

이제는 결정해야 할 때다. 목적을 발견해야 한다.

난~~게 살았다. 난 내가 뭘 원하는지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난 내 자원, 방향성, 느낌을 사장시키지 않고 살리고 싶다.

내 안의 부족한 것을 채우고 지향하는 곳으로 향하고 싶다.

다른 사람과 조화롭게 살고 싶다.

여기에 대해 자세한 방법, 계획을 세워야겠다.

즉 이제까지 배운 다양한 상담,심리도구를 사용해야겠다.


계속 마음의 문을 열고 자신에게 물어보고 대답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자기이해를 위한 상담기초이론 김현옥교수 55강

Posted by 소소한일상S01E01
2018. 9. 12. 19:58 내면탐구

자기이해를 위한 상담기초이론 김현옥교수 55강 


게임분석: 내담자의 인생에 대한 태도를 알아볼 수 있다.


1. I am ok. You are ok. 나와 너를 긍정

2. I am ok. You are not ok. 나는 긍정하고 널 부정하는 것.

3. I am not ok. You are not ok. 나와 널 모두 부정하는 것.

4. I am not ok. You are not ok. 나를 부정하고 널 긍정하는 것.


이런 인생의 태도를 미리부터 가지고 있고 이를 토대로 결론을 내리는 우리다.


예를 들면 남편의 각본이 I am not ok. 일 때에 반응은 나 때문에 생긴일이야.

부인의 각본이 You are not ok.인 경우 그래 너때문이야. 


이런 경우 천생연분이라 한다. 딱 맞는 한쌍의 커플인 것이다.


대화를 보면 싸우는 것 같지만 서로 동의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 경우가 있다.

각본을 서로 확인함.


즉 삶은 내가 짜놓은 각본을 사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는 우리의 신념을 강화시키는 쪽으로 살아간다.


통일감 있게 살아간다. 분열은 위험하다고 느낀다.


위의 부인은 자신의 실수를 되돌아 볼 필요없이 살아간다.

남편은 자신의 실수를 인정한다. 모험할 필요가 없다. 그대로 살아갈 뿐이다.


예를 들어 나쁜 감정을 가지면 안돼 라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면

 자신의 느낌이 말로 표현되려고 할 때 자동적으로 입을 다물게 된다.


또다른 예를 들면 어린애 말투를 쓰는 어른을 볼 때에

어린애가 되어야 사랑받는다고 느낌. 자신이 짜둔 각본을 인지하게 됨.

엄마가 예쁜 애기라고 주입시켰다. 자기도 모른 사이에.


1. 어버이 자아 중 비판을 많이하고 양육적 자아가 낮은 경우


처바이 부드러운 말 쓰도록 노력하여 양육적 자아를 올리도록 한다.


2. 비판이 낮고 양육적 자아가 높은 경우


처방: 비판을 높이도록 한다. 즉 자신감을 가지고 단호하고 큰 소리로 얘기해야 한다. 거울 앞에서라도 잘 안되어도 연습하면 된다.

공감이 전제되어야 효과적이다.

즉 사랑, 배려, 수용이 일단 전제되어야 함을 기억하자.


거절도 다양한 방법으로 할 있으므로 끊임없이 연구해야 한다.

1. 안돼!

2. 지금은 좀 바쁘다.

3.  5분 밖에 없어.

.

.

.

우리의 뇌

칭찬보다 비판이 더 강하게 인식된다.

비판 1회 당 칭찬 7-8회 해야 상쇄된다.

따라서 공감, 경청, 부드럽게 말하는 것은 아무리 많이 해도 지나치치 않다고 하는 것이다.

자기이해를 위한 상담기초이론 김현옥교수 54강

Posted by 소소한일상S01E01
2018. 9. 11. 20:40 내면탐구

자기이해를 위한 상담기초이론 김현옥교수 54강 



건강한 사람은 타인과 관계에 있어서 융통성 있게 잘 변화한다.

병리현상은 항상 진지 모드이거나 항상 어린이 모드인 사람에게 나타난다.

즉 3가지 자아 중 하나만 활성화 되는 상태가 병리상태라고 할 수 있다.

그때그때 변환되어 화성화되어야 할 자아가 각각 있는데, 그러지 못하는 상태.


교류 분석: 자아와 자아의 교류를 분석하는 것이다.


1. 어린이 자아가 타인의 어린이 자아에게 말하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 영화보자~~라고 어린이 자아가 말할 때

응~그럴까? 이렇게 맞장구 처줄 때, 즉 어린이 자아로 대응해 주는 것을 의미한다.


상보적 교류: 어린이 자아가 어버이 자아에게 말하는 것.

예를 들어 어린이 자아가: 엄마 나 힘들어~

어버이 자아: 그렇구나. 우리 조금만 참자.


교차교류


어린이 자아가 어린이 자아에게 말했는데 어버이 자아가 비판하는 것.

어린이 자아: 놀러가쟈~

어버이 자아: 공부해야지.


이 경우 어린이 자아는 기분이 나빠지고 결국 거리가 생기게 된다.


겉으로는 상보적인데 이면적으로는 다른 경우가 있다. 이것은 매우 심각한 상태다.

교수님, 이거 설명해주세요.

어른 자아가 다른 어른 자아에게 말하는 것으로 보이기는 함(상보적, 겉)


사실은 비판하고 있었음(이면)


이경우에도 심리적으로 부정적인 상태에 놓이게 된다.


예) 이놈의 직장 관두고 싶어라고 남편이 이야기 할 때

아내들은 어떻게 반응하는가.


청소년 상담자 중 잘 하는 사람은 청소년 자아 로그들을 접근하기 때문에 유능하다.


같이 잘 지낼 수 있다.



자기이해를 위한 상담기초이론 김현옥교수 53강

Posted by 소소한일상S01E01
2018. 9. 10. 19:56 내면탐구

자기이해를 위한 상담기초이론 김현옥교수 53강


에릭번의 교류분석


에릭번의 이론

-70-80년대 미국 목회자의 각광. 응용하기 쉽다.

-자신을 통찰하는데 쉽게 사용 가능하다.

-치료는 단기적이고 긍정적이다. (인간은 변화 가능하다고 믿는다.)

-단순화, 체계화된 이론이다.


인간관

-인간은 태어날 때 공주, 왕자로 태어난다.

-누구나 수용 받고 소중한 존재로 태어난다.

근데, 관계 속에서 정상적이지 않은 상황을 접하게 된다.

-인간은 자율적으로 사고한다. 융통성이 제한 받으면 병리적 상태가 발생한다.

-인간은 운명, 삶을 결정, 변화할 수 있다.


인간의 4가지 측면

1. 구조분석: 자아를 분석

2. 교류분석: 관계를 분석

3. 게임분석: 신념을 분석

4. 각본분석: 전체에 대한 생각을 분석


구조분석, 인간 성격 3개의 자아 측면

1.어버이 자아: 내 부모가 한 행동으로 인해 셩성된다. 부모의 지시가 녹음이 되어 머릿속에 저장된다. (슈퍼에고에 해당, 율법, 도덕, 내면화)

2. 어른 자아: 현실과 어버이/어린이 자아가 어떻게 애햐 하는지 컴퓨팅. (에고)

3. 어린이 자아: 어린이 같은 충동, 감정 느끼고 포함하는 자아. (이드, 원초적이고 본능적이다)


어버이 자아의 2요소

-비판적 어버이 자아---비판적이다.

-친말하고 양육적인 어버이 자아--동정하고 이해해 준다.


어린이 자아의 2요소

-감정에 충실하고 즐거운 어린이 자아---타인의 요구와 내 생각에 충실하고 삶의 활력이며 창의적이다.

-순응적 어린이 자아--이것이 발달한 사람이 상대가 뭘 원하는지 잘알고 충족 시켜주고 자신의 욕구에 대해 무감각하다.


어린이 자아: 가장 중요한 자아다. 인간이 잘 기능하는데 필수적이다. 어버이, 어린이 자아와 함께 잘 조절. 현실을 조율한다.


@@인간은 어린이,어버이, 어른 자아를 다 갖고 있다. 어떨 땐 이 셋 중에서 하나가 활성화 되고 달라지기도 한다.

예를 들어 우리차 너무 좋다고 하면 어린이 자아가 활성화된 상태다.

2 빼기 1은 1이야 라고 할 때 어른 자아가 활성화 됨

부모님은 착하지 않은 사람을 싫어하셔. 비판적 어버이 자아 활성화 된 상태라고 할 수 있다.


@@병리란 잘 기능해야 하는 어른 자아가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자율적 어린이 자아가 잘 기능하지 못하고

순응적 어린이 자아가 잘 기능하지 못하고

비판적 어른 자아만 자율 적 어린이 자아가 너무 큰 경우 병리적이라고 한다.




자기이해를 위한 상담기초이론 김현옥교수 52강

Posted by 소소한일상S01E01
2018. 9. 7. 21:50 내면탐구

자기이해를 위한 상담기초이론 김현옥교수 52강 


자신의 느낌과 자각을 인지해야 믿고 신뢰해야 일치형으로 갈 수 있다.

감각이 중요하다.

내가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지각해야 (무심코 하는 행동이 아니라)한다.

뭘 하기 전 내 마음. 내 행동을 살펴보자.

나도 모르는 사이에 손이 움직이고 있는지도 발견하게 된다. 발이나 팔 등이 무의식적으로 움직이지 않는가?


왜 다리를 떨고 있는지 왜 힘이 빠지는지 주목하고 느끼고 수용하고 여기에 맞는 말을 해야 한다.


Step1 나에게 집중한다. 머물러있자. 수용해주자.


Step2 타인에게 집중한다. 머물러주자. 수용해주자.


그럼 그렇지~(X)

한번 뭐라고 하는지 들어준다.(O) 이것은 힘든 작업이고 불편할 수도 있지만, 상대에게 집중해준다. 이런 작업을 하다보면 나를 수용하게 되고 타인도 수용하게 한다!!!


이해하면 덜 상처 받는다.

서로를 긍휼히 여겨준다.

아프지 않은 사람이 없다. 나만 우울한 것 같다는 생각은 잘못된 것이다.

잘난척하는 사람도 속은 불안할 수 있다.

심적 갈등 스스로 이겨내지 않으면 안된다. 결국 내가 해결하는 것이다.

자존감 회복도 어쩌면 내몫이다.

부자니까 자존감이 강하다고 할 수 없다. 뭘해도 더 열등감 갖을 수 있다.

상담자는 도움으 줄 수 있다.


Step3 영적인 관계

인간은 영적인 힘이 있다고 본 사티어. 이 힘을 활용해야 성숙할 수 있다고 한다. (사티어는 기독교가 아님)


자기이해를 위한 상담기초이론 김현옥교수 51강

Posted by 소소한일상S01E01
2018. 9. 6. 20:50 내면탐구

자기이해를 위한 상담기초이론 김현옥교수 51강




상담사례


비난형인 아버지가 인혼한 아들에게 화를 내고 비난을 한다.

아버지의 속마음은 안쓰럽고 속이 상한 상태다.

이를 적응하는 스타일이 비난하기라고 보면 된다.


사티어의 빙산


수면 위로 드러난 부분은 눈으로 볼 수 있는 외적인 행동이다. 내담자의 문제이기도 하다.(여기서는 아버지의 화내는 성향, 상태를 의미)


수면 아래에 있는 부분은 실제 이유다. 아버지의 의도에 해당한다.


빙산의 아랫부분이 실제대로 표출되면 어떻게 될까. 우리는 숨겨진 마음대로 행동하지 않고 1.-4. 유형대로 행동한다. 즉 사람을 비난으로 표현하기도 하고 화를 애정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아버지가 아들에게 화를 낸다고 하자.


아들이 아버지가 화내는 이유, 의도...그러니까 수면으로 떠오르지 않은 빙산 부분을 볼 수 있다면 아들은 더이상 서운해하지 않을 것이다.

아버지가 불안을 화를 내면서 극복하시는 거구나.

아픔을 화를 내면서 극복/적응하는 거구나 라고 말이다.


사티어는 "네 깊숙히 마음에 있는 것을 표현하라"라고 한다.


즉 위의 아버지가 나는 불안하다. 나는 두렵다. 나는 마음이 두근거린다. 라고 표현한다면 어떨까.


아버지가 화를 내는 것을 보고 아들은 두려움을 느낀다. 이것은 아들에게는 억압된 감정으로 남게 되는 것이다.



우리의 지각: 보고, 듣고, 느끼고 해석하다.

예를 들면 눈을 동그랗게 뜬 경우에

-해석1: 이 사람이 놀랐구나

-해석2: 이사람이 화났구나


타인의 행동에 대한 지각이 제대로 됐는지 검토되어야 한다.


예를들어 동창회에 내가 도착하니까 A,B,C가 자리를 떠난다고 할 때에 화가 난다면...

-생각1: A,B,C는 당신을 좋아하지 않는다.


예를들어 아이가 늦게 들어올때에 짜증이 난다면

-생각1: 뭐 못 된 짓하고 돌아다니나.


지각 아래에 자리잡고 있는 기대를 열망을 분석해봐야 한다. 왜 그런 지각을 하는지.

예를들어 동창회에 내가 도착하니까 A,B,C가 자리를 떠난다고 할 때에 화가 난다면...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고 싶다는 바람.


예를들어 아이가 늦게 들어올때에 짜증이 난다면

내 아이가 잘 됐으면 좋겠다라는 바람.


즉 우리 모두는 사랑받고 싶은 열망이 있고 이것이 수면 아래의 빙산으로 남아있다.

근데 이런 열망을 우리는 표현하지 않는다.

결국 딴짓만 하다가 결국 인생을 마감하게 된다.


의사소통으 질이 회복되면 빙산의 수위가 점점 내려간다. 평이하게 예기할 수 있다. 즉 드러나는 부분이 더 많아진다.

회유형, 초이성형의 의사소통 패턴을 일치형으로 가져가야 한다.

자신의 의사소통 패턴을 신뢰하고 지켜내야 일치형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자.





자기이해를 위한 상담기초이론 김현옥교수 50강

Posted by 소소한일상S01E01
2018. 8. 28. 14:54 내면탐구

자기이해를 위한 상담기초이론 김현옥교수 50강


사티어의 인간 5유형


1. 회유형-애걸복걸하는 대화유형이다. 자기 무시하고 타인을 중시한다.

자신의 가치를 무시하고 타인의 비위 맞추는 대화형이다.

항상 친절, 화 안 냄. 마음이 불편해도 무조건 친절하다.

만나면 좋은 사람이다.

진짜 자기 느낌으로 상대를 편하게 해주는 것은 건강하지만

자기 느낌과 다르게 상대를 편하게 해주면 회유형에 해당한다. 왜냐하면 자신을 억압하고 있기 때문이다.


소화장애, 편두통이 있다.

건강한 사람은 이 회유에 안 넘어간다. 회유형이 거북스럽게 느껴지기도 한다. 비난형이 회유형과 잘 친하다.


2. 비난형-'나는 절대로 당하지 않겠다'고 하는 유형이다.

마음속은 두려움으로 가득하지만 겉으로 강하게 보임.

'다 너때문이야' 라고 말하는 유형이다.

늘 외롭다. 자신의 약함을 드러내는 것을 두려워한다. 짓밟힐까봐 두려워한다.

고혈압, 관절염, 변비가 있다.


3. 초이성형

타인감정 회피하고 거리를 두는 형이다.

팔짱끼고 멀리서 지켜보는 습성이 있다.

지적, 논리적으로 분석, 정보수집, 객관적이고자 한다.

세세한 것까지 고집, 집착, 지적한다.

감정이 메마르고 재미가 없는 형이다.

잘 가르쳐주긴 하는데 재미가 없고 따뜻하지 못하다.

배우는 것을 좋아하며 감정을 억제한다.

내분비계통(땀, 침, 눈물 등)에 문제가 있다.


4. 산만형, 부적절형

재밌고 유쾌하고 활력이 넘친다.

한번도 가만히 있질 않고 항상 움직인다.

문제에 직면하지 않기 위해 자꾸 주제를 흐린다. 회피하고자 한다.

기제로서 따짓하다보니 자꾸 반복하기에 산만해 보인다.

불편함을 해소하려는 사람들이 산만형이 되기 쉽다.

유연성, 창조적이 뛰어나다.

자기도 타인도 상황도 모두 무시한다. 부산하다.


5.일치형

가장 건강하고 말하는 것과 마음이 거의 일치한다. 

정서와 표현이 일치하고 개성이 있다.

모든 사람은 독특하다는 것을 인지한다.

자신과 타인을 신뢰하고 의심을 하지 않는다. 자신의 자원을 활용할 수 있다. 친밀하기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자기 안정감이 있기 때문이다. 오험, 자기실현이 가능한 유형이다.

안전하지 않은 사람은 변화할 수 없다것을 기억하자.


1-4를 줄이고 5를 발현시키도록 해야 한다.








자기이해를 위한 상담기초이론 김현옥교수 49강

Posted by 소소한일상S01E01
2018. 8. 28. 13:54 내면탐구

자기이해를 위한 상담기초이론 김현옥교수 49강




사티어의 경험적 가족 치료(대화가족치료)


1. 사티어

-여성임

-사회복지 관련 업무을 봄.

-의료인이 아님.

-정신분열이 있는 내담자 상담함.

-고소당함. 내담자였던 사람이 치료 후 본인의 어머니와 사이가 멀어짐. 내담자의 엄마가 사티어 고소하겠다고 함. 사티어는 이 말을 듣고 엄마의 애절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음. 그럼 당신이 다음 세션에 오라고 말함. 


세 사람이 상담에 참여. 엄마, 딸, 사티어.

아버지를 또 끌어들이게 됨. 아빠, 엄마, 딸, 사티어가 상담에 참여.

금쪽 같은 아들까지 참여. 아빠, 엄마, 딸, 아들, 사티어가 상담에 참여.


이 과정에서 시너지 증가하는 것을 목격함.


-1964년에도서 출판하였으나 이론은 정리하지 않은 상태 상담현장을 기술함.

사티어의 인간애가 느껴지는 책이다.


-가족의 대화를 분석해서 가족의 병리를 관찰하고 대화를 변화시키는 치료를 처방해줌.(경험주의, 대화가족치료)


2. 사티어의 인간관

-1950년대 계급모델을 비판


*1950년대 계급모델: 사람의 가치는 동일하지 않다. 인간 관계는 수직적이다. 

인간은 자신의 직업과 역할로 정체성으로 삼는다. 나는 의사입니다. 나는 선생님입니다. 나는 누구누구의 아빠, 엄마입니다.

따라서 이런 역할이 없어지면 인간은 상실감을 갖는다.


이런 계급 모델에 문제가 있다고 본 사티어.

본인이 자신의 가치를 평등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에서 문제가 시작된다고 보았다.

타인보다 가치가 높거나 낮다고 자신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에서 병리적 원인이 있다고 봄.


상담자=건강

내담자=병리적

이것은 계습모델이다.


의사=정상

환자=비정상, 하층

이또한 계습모델이다.



-계급모델 패러다임 속에서 사람들은 변화를 두려워하기 마련이다.

변화하기를 오히려 거부하기도 한다.

우리는 변화하는 것을 거부한다.

 

사실 우리는 의식적으로 변화하고 싶다고 하는데

무의식은 변화하기 싫다고 함.


-어렸을 때 규칙(해도 되는 일과 해선 안되는 것)을 학습한다.

항상성을 유지하고 평형상태를 유지한다. 

우리는 이런 안정된 느낌, 처음에 주입된 것을 유지하려고 뭔가를 한다. 

적정한 수준의 배부름을 유지하고자 밥을 먹고 소화제를 먹는다.

따라서 아이들은 솔직하다. 자신의 감정에 솔직함.


짜증내는 것을 참으면 자신의 느낌이 무뎌지기 시작. 항성성 유지에 짜증내는 것도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화내는 것도 마찬가지다. 부당함에 대해 화를 내야 한다. 화를 참으면 진짜 자신의 생각과 표현에 갭이 생기기 시작한다.

화, 짜증을 받아주는 가족과 받아주지 않는 가족이 있다.


이런 학습된 규칙이 가져오는 불일치성이 병리적 현상을 발생시킨다.

느끼는 것과 표현하는 것이 불일치, 뭘 믿어야 할지 고민.

소통 방식에 장애발생함.



소리 지르면서 사랑한다고 하면 아이의 소통의 방식에 장애가 생김

(화를 내면서 사랑한다고 하면 아이의 소통의 방식에 장애가 생김)


바로 얘기 못하고 빙빙 돌려서 말하는 아이를 보면 엄마도 똑같을 때를 본다.


내 안에서 오는 신호를 무시하고 살았다면 인지력이 떨어진다고 보면 된다. 자신이 뭘 좋아하고 먹고 싶은지 모른다.


자기이해를 위한 상담기초이론 김현옥교수 47-48강

Posted by 소소한일상S01E01
2018. 8. 27. 21:14 내면탐구

자기이해를 위한 상담기초이론 김현옥교수 47-48강


분화지수 4단계


0-25 분화가 0이고 융화가 100

엄마의 슬픔에 동참하고자 하는 딸. 개성 포기, 진짜 자기(=개성) 가짜자기(=사회에 적응한 자아)

진짜자기 포기.

사람들이 바라는 것한다. 하고 싶은 게 별로 없다. 상대가 나를 사랑해야 존재한다고 느낌. 

따라서 타인의 태도에 목숨건다. (하지만 심리적 거리를 둬야 마음이 편해진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상처를 잘 받는다. 관계가 안좋아지면 한 순간에 공황상태에 빠진다. 주도적인데도 의존적인 타입의 사람이다. 우울증, 편집증에 취약하다.


25-50 자극이 오면 괴로움 갈등을 보다 빨리 정리가능

객관화가 위의 집단보다 빠르다.

타인의 인정, 지지가 중요. 타인의 목표에 따라 인생을 산다.

타인이 뭐라 하면 흔들리는 정도가 위의 집단보다 낮다.

분화하고자 하는 목표 세울 수 있다.

자율적으로 자신을 이끌어 나아갈수 있다.

사람의 영향을 받는다.


50-75


75-100 (분화가 100 융합이 0)


누가 당신의 ~~이런 부분은 효율이 떨어져보여요 한다면....



반응 1: 화가 나거나 섭섭해 하면서 자기 자신을 괴롭힌다. 마음이 요동친다.

반응 2: 뭐가 문제지? 뭘 고쳐야 하지? 감정이입시키지 않는다. 

감정이 일어날 수 있지만 조절이 가능하다. 타인이 뭐라고 하든 적절히 반응할 수 있다.


반응 1은 분화지수가 0-25 집단의 사람이다.

반응 2는 분화지수가 50-75 집단의 사람이다.



-분화지수가 비슷한 사람끼리 서로 끌린다고 본 보웬.

-가계도를 그린다. (상담자의 필수도구다!) 부부는 비슷한 역할을 하다가 만난다. 소름끼칠 정도로. 아이들의 분화정도 되물림된다.

-분화정도는 무의식적으로 즉각적으로 서로 알아본다. 그리고 사랑에 빠진다.

자신과 비슷하게 자란 사람에게 끌리게 되어있다. 사실 자신과 다른 사람을 의식적으로 추구하지만 결국 그렇지 않게 된다.

-분화지수가 낮은 여자는 분화지수 높은 건강한 청년이 사랑하는 방식을 사랑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분화지수 낮은 병리적 남자가 사랑하는 방식을 사랑이라고 믿는다.(예를 들어 하루에 12번 전화하는 병리적인 행동을 보이는 사람)



-우리나라 장남은 부모와 융합이 완벽히 되어있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시어머니는 며느리를 자연스럽게 미워하게 되어있다. 자기 아들을 빼앗겼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 남편(남편 또한 자기 부모님을 순종)을 보면서 

자기 아들을 자기 편으로 완벽히 만들어두었었고 그렇게 했다고 자부했었기 때문이다. 


사실 남편이 혹은 아내가 집에서 비교적 역할이 강하지 않은 경우 오히려 며느리는 기뻐할 수 있다. 

시부모 사이의 갈등이 해결되지 않으면 며느리도 또 누구 하나 잡아서 자신과 융합시킬 수 있다. 

다시 말해서 되물림 현상이 일어난다. 심화되면 병리현상으로.....편집증, 우울증, 정신분열로 전개된다. 


그렇다면 어떻게 분화지수를 높일 수 있을까? 자신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뭉치면 죽고 흩어지면 산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부모에게 상담자가 하는 말: 하고 싶고 해줄 수 있는 게 100이라면 자녀에게 60만 하십히오.


과도하게 쓰면 과도하게 요구하게 된다. 안주면 나중에 폭발한다.


자기이해를 위한 상담기초이론 김현옥교수 45강

Posted by 소소한일상S01E01
2018. 8. 25. 20:43 내면탐구

자기이해를 위한 상담기초이론 김현옥교수 45강




보웬의 가족상담치료




보웬


1.가족의 분화에 대해 설명핟였다.


2. 보웬의 개인사


-대가족의 장남이었다.


-군에 입대했었다.


-가족 관계로부터 오는 상처를 많이 보았다.


-제대 후 의사가 되어 정식분석학을 공부하였다.


-정신 분열 내담자 치료 중 알게 된 사실은 바로 이들은 엄마와의 관계가 남다르게 긴밀한 것이다.


-심리치료에 있어서 어머니를 다루고 가족치료도 확대하여 자신의 이론을 정립하였다.




3.인간관


-인간은 환경과 상호작용한다.


-인간의 본능은 생존이다.


즉 생존하기 위해 적응을 한다. 즉 모든 이에게 정신분열증세가 있다.

하지만 병리적인 정도가 심하면 증세가 심하게 나타난다. 

화내는 것도 분열증세도 중독도 도둑질도 강도 짓도 기타 등도 모두 생존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라고 한다.


현실이 너무 힘들면 회피 증상도 나타난다. 

독서, 컴퓨터 게임, 상상의 세계에 빠지는 것, 잠자는 것, 티비 시청하는 것이 모두 생존을 위한 적응을 위한 행동인 것이다. 

이것이 길어지고 심해지면 병리적으로 된다.



-인간을 살아있게 하는 중요한 요소는 바로 감정이다.


"내가 왜 이걸하지" "왜 내가 이사람을 왜 택했지?" 


사실 따져보면 감정의 개입이 있다는 것을 발견할 것이다.

인간의 중요한 심미적 요소는 정서, 인지, 감정, 사고인데


하지만 보웬은 정서가 더 중요하고 감정에 따라 인지가 따라간다고 보았다.




-인간과 인간이 묶여지려면 감정이 교류되어야 한다고 보았다.


사람에 따라 감정이 넘쳐서 사고를 제대로 제어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사람에 따라 감정이 멈춰서 사고만이 그 사람을 이끄는 경우도 있다.


우리가 목표를 가졌을 떄 감정이 받쳐주면 사고까지, 이성적인 부분까지 받쳐주기도 한다. 목표와 감정이 더 기발한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이다.


뭘 경정할 때 감정이 적절히 개입되어야 한다.


어느 추운 겨울날, 창문을 열지 말지 고민하고 있는가?

이 고민을 하루 종일 하고 있는가?

문을 열면 신선한 공기가 들어오고 물은 안 열면 따뜻하기는 하지만 공기가 탁하다. 

그리고....고민을 하게 된다. 


결정능력이 없다는 것은 정신분열 증세와 같다. 열어야 해? 말아야 해?

만나야 돼 말아야 돼 하루 종일 고민하는 경우라면...


철학적인 사람보다 더 심하면 정신분열수준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