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두라의 보보인형실험

Posted by 소소한일상S01E01
2018. 7. 7. 14:25 카테고리 없음

반두라

-캐나다사람. 

-관찰학습의 중요성을 증명

-보보 인형 실험


1. 보보인형실험

어린이를 두 그룹으로 나누어 서로 다른 행동을 보여주고 나감.


그룹 1 어른이 막 인형을 때리는 거 보여주고 나감


그룹 2 어른이 인형을 안아주는 것을 보여주고 나감


그룹1에서는 아이가 혼자 남겨졌을 때 인형 때림. 모방

그룹2에서도 아이가 혼자 남겨졌을 때 인형을 안아줌. 모방


결론: 인간은 모방하며 학습한다. 오늘 내가 하고 있는 행동은 과거에 누가 했던 것을 출력해낸 행동이라고 할 수 있다. 꼭 강화가 아니어도 행동한다.


2. 행동주의가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


-인간 행동의 책임은 환경에 있다. 결정론.

-인간의 개인책임이 경감됨.

-내가 무엇을 잘했다고 했을 때 진짜 내가 잘해서 그런건가 생각을 해봐야 함.

-강도가 있을 때 진짜 그가 잘못해서 그런 건가. 환경과 조건의 차이가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닌가.

 강도의 책임이 우리 모두의 책임이 될 수 있다.

 사회에서 소외된 자에 대해 생각할 때 고려해봐야 할점이다.

-그럼 내가 해선 안되는 행동을 했을 때 누구 책임인가?

-의외로 많은 사람들은 다른 사람이 자신을 비판하는 것을 싫어하면서도 또 자신은 자기를 엄청나게 비판(자학)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대해 행동주의학자들은 이렇게 말할 것이다.

 그래. 너 잘한 거 없어. 하지만 그럴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잖아.

-자기 비난이 강한 사람일수록 더 나쁜 행동을 할 가능성이 높다.

-행동주의는 그럴수밖에 없었다고 이해해준다. 근데 좀 고쳐보자고도 함.

-잘못했다는 생각도 반성도 물론 필요하다. 하지만 너무 자신을 신랄하게 비판하면 개선 확률이 떨어진다는 것을 기억해야한다.

-100번 노력을 했는데 10번 제대로 했고 90번 실패했다면 먼저 당신은 자신에게 격려를 해줘야 한다. 인내하고 기다려줘야 한다.

즉 내 자신에게 먼저시작하다. 내 자신에게 좋은 아빠, 엄마가 되자. 1번만 더 노력해보자고 다독이자.

-행동주의는 습관화를 통해 행동을 수정하도록 한다.

우울증도 학습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하자.



생각해볼사항

나는 타인으로부터 뭘 학습하고 따라했는가

나는 타인에게 뭘 학습시키고 강화시키고 있는가

나는 내 자신에게 뭐라고 하고 있는가

마치 내가 모든 것을 책임져야 하는 존재인마냥 행동하고 있진 않는가

자신에게 사과편지를 써야하는 건 아닌가

앞으로 잘해보자고. 격려해주자.


사람들은 나의 삶을 보고 뭘 학습할까 관찰해보자

난 어떤 말과 행동을 하는가.

세상은 넓다고 하면서 아무 것도 안하고 인상 쓰고 누워있기를 즐기진 않는가. 내가 관찰학습의 대상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