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8일 KBS 2TV 여유만만 시청소감(다 큰 자녀와 부모사이의 문제)

Posted by 소소한일상S01E01
2018. 6. 18. 20:55 내면탐구/고민상담사례

2018년 6월 18일 KBS 2TV 여유만만 시청 소감

 

오늘은 부모와 자녀간의 문제에 관한 주제로 이호선 심리상담가와 양소영 변호사가 출연했다.

 

은퇴할 연세가 된 부모님과 성인이 되고도 한참 지난 자녀 사이의 문제가 다양하게 다루어졌다.

 

1. 자기 형과 비교하며 차별대우 한다고 하면서 돈을 빌리는 사례

-이호선 전문가: 둘째가 피해의식이 있어 이에 대한 상담이 필요함. 한 번 돈을 빌려주기 시작하면 계속 빌리게 되므로

마음이 아프더라도 단호하게 거절해야함.

 

핫도그 가게를 열고 싶다면 먼저 알바로 취업하도록 유도해야.

 

-양소영 변호사: 부모가 자식간의 금전거래는 증여로 간주. 따라서 빌렸다는 문서가 없으면 증명하기 어렵고 이자 달라고 할 수 없다.

 

2. 합가 후 자기시간을 잃어버린 부모의 고통

 

-양소영 변호사: 계약서를 작성하여 가사는 얼마만큼 분담할 것인지, 모든 것을 조목조목 나열할 필요가 있다.

자녀로 사는 게 아니라 임차인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3. 결혼하고 아이를 갖지 않는 자녀 문제 / 결혼을 하지 않는 자녀 문제

 

-이호선 전문가: 아이를 가지고 잘 사는 롤 모델이 되는 가정과 친해지도록 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