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이해를 위한 상담기초이론 김현옥교수 28강
자기이해를 위한 상담기초이론 김현옥교수 28강
나의 감정 다루기
-화를 내는 것은 우리에게 논리적 이유가 있어서가 아니다. 이유없이 감정적으로 내는 경우가 많다.
-특히 나 자신에게도 나의 감정에 대해 솔직하지 못해서 감정 처리가 더 어려울 수 있다.
-먼저 나 자신에게 솔직해져야 하나. 왜 내가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깊이 생각해봐야 한다.
인간의 뇌는 사람의 말을 듣도록 프로그램 되어있다.
-많이 들으면 행동하게 되어있다.
-그렇다면 왜 우리는 말을 들어도 행동하지 않는가?
뇌의 구조를 보면 어떤 말을 하면 이것은 뇌의 A 혹은 B에 전달이 된다.
A는 이성으로 수용하고 입력하는 뇌이다.
B는 비이성적으로 수용도 안하고 이해도 안하는 부분이다. 논리적이지도 않고 방어적이고 공격적이며 위기 상황에 작동하는 뇌 부분이다.
자신이 공격.비판.지적 당한다고 생각할 때 A는 닫히고 B는 열린다.
화가 실린 말을 하면 상대방은 A가 아닌 B를 한다.
그렇다면 A가 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나 전달법'을 기억해야 한다.
-행동, 상황을 그대로 이야기 한다.
예) ~면 내 마음이 아파.
~면 내가 더 기쁜 것 같아.
~면 내가 행복할 것 같아.
역효과 나는 '너 전달법'과 비교해보자
네가 이렇게 하면 ~하잖아
네가 그래서 ~한 거야.
이렇게 비난조일 때에 인간은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다.
'나 전달법'을 해봐도 소용이 없다고 하는 내담자가 있는 경우에 격려하는 방법:
-그래도 내가 원하는 거 표출했다는 게 좋고 의미있다.
-또한 반복하면 상대가 알게 된다. 내가 뭘 원하는지. 이 자체도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