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이해를 위한 상담기초이론 김현옥교수 46강

Posted by 소소한일상S01E01
2018. 8. 26. 21:00 카테고리 없음

자기이해를 위한 상담기초이론 김현옥교수 46강


분화와 융합


융합이 될수록 건강하지 못하다.

분화가 일어날수록 건강하다.


융합이란?


A가족

아버지가 술 드시고 폭언.

어머니와 관계가 좋지 않다.

어머니는 상처가 있고 울고 있다.


B가족

어머니 아버지 모두 관계가 좋다.

크게 다투고 어머니가 울고 있다.


첫번째 가족의 자녀 A가 두번째 가족의 자녀B보다 마음이 더 힘들다.

A의 엄마가 50퍼센트 아프다면 A본인은 60-70퍼센트 아프다.

즉 A와 엄마는 잘 묶여있다. A가족은 역기능적 가족이다. 감정의 덩어리로 융합되어있다.

A가 우는 어머니 보고 느끼는 감정: 감정의 반사작용이라고 한다. 선택의 여지, 설명이 필요없다. 무조건적으로 감정적 반응을 한다.


우리나라는 감정 융화가 당연시 된다.

그러나 기억해야 하는 것은 이것은 비정상적이라는 것이다. 즉 병리적 현상의 원인 중 빠지지 않는게 가족의 감정의 융화다.

거식증, 정신분영, 폭식증, 우울증의 원인이 융화로 알려져 있다.


분화지수 4단계


0-25 분화가 0이고 융화가 100

엄마의 슬픔에 동참하고자 하는 딸. 개성 포기, 진짜 자기(=개성) 가짜자기(=사회에 적응한 자아)

진짜자기 포기.

사람들이 바라는 것한다. 하고 싶은 게 별로 없다. 상대가 나를 사랑해야 존재한다고 느낌. 

따라서 타인의 태도에 목숨건다. (하지만 심리적 거리를 둬야 마음이 편해진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상처를 잘 받는다. 관계가 안좋아지면 한 순간에 공황상태에 빠진다. 주도적인데도 의존적인 타입의 사람이다. 우울증, 편집증에 취약하다.


25-50 자극이 오면 괴로움 갈등을 보다 빨리 정리가능

객관화가 위의 집단보다 빠르다.

타인의 인정, 지지가 중요. 타인의 목표에 따라 인생을 산다.

타인이 뭐라 하면 흔들리는 정도가 위의 집단보다 낮다.

분화하고자 하는 목표 세울 수 있다.

자율적으로 자신을 이끌어 나아갈수 있다.

사람의 영향을 받는다.


50-75


75-100 (분화가 100 융합이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