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이해를 위한 상담기초이론 김현옥교수 54강

Posted by 소소한일상S01E01
2018. 9. 11. 20:40 내면탐구

자기이해를 위한 상담기초이론 김현옥교수 54강 



건강한 사람은 타인과 관계에 있어서 융통성 있게 잘 변화한다.

병리현상은 항상 진지 모드이거나 항상 어린이 모드인 사람에게 나타난다.

즉 3가지 자아 중 하나만 활성화 되는 상태가 병리상태라고 할 수 있다.

그때그때 변환되어 화성화되어야 할 자아가 각각 있는데, 그러지 못하는 상태.


교류 분석: 자아와 자아의 교류를 분석하는 것이다.


1. 어린이 자아가 타인의 어린이 자아에게 말하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 영화보자~~라고 어린이 자아가 말할 때

응~그럴까? 이렇게 맞장구 처줄 때, 즉 어린이 자아로 대응해 주는 것을 의미한다.


상보적 교류: 어린이 자아가 어버이 자아에게 말하는 것.

예를 들어 어린이 자아가: 엄마 나 힘들어~

어버이 자아: 그렇구나. 우리 조금만 참자.


교차교류


어린이 자아가 어린이 자아에게 말했는데 어버이 자아가 비판하는 것.

어린이 자아: 놀러가쟈~

어버이 자아: 공부해야지.


이 경우 어린이 자아는 기분이 나빠지고 결국 거리가 생기게 된다.


겉으로는 상보적인데 이면적으로는 다른 경우가 있다. 이것은 매우 심각한 상태다.

교수님, 이거 설명해주세요.

어른 자아가 다른 어른 자아에게 말하는 것으로 보이기는 함(상보적, 겉)


사실은 비판하고 있었음(이면)


이경우에도 심리적으로 부정적인 상태에 놓이게 된다.


예) 이놈의 직장 관두고 싶어라고 남편이 이야기 할 때

아내들은 어떻게 반응하는가.


청소년 상담자 중 잘 하는 사람은 청소년 자아 로그들을 접근하기 때문에 유능하다.


같이 잘 지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