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이해를 위한 상담기초이론 김현옥교수 제17강

Posted by 소소한일상S01E01
2018. 7. 5. 22:30 내면탐구

자기이해를 위한 상담기초이론 김현옥교수 제17강


행동치료


행동주의

전제: 정신과 영혼을 부인하는 유물론적 사고


-인간의 모든 것은 학습된 것이다. 연어에 비해 생득적이라기보다 후천적 학습하는 인간.

-학습을 통해 행동. 자유롭게 선택해서 삶을 살지 않는다.

-인간은 결정된다. 즉 자유롭지 못하다.


파블로브의 실험:연합학습으로 인간은 생존력을 높인다.

파블로브 간략 소개

-러시아 의사, 소화기, 침부비 연구자

-아버지가 목사. 조부모가 장로

-반공산주의자


파블로브 실험

-먹이를 보고 침을 흘린다.

종을 치고 먹이를 주면 침을 흘린다.

종을치고 먹이를 주지 않았는데 침을 흘린다.


따라서 인간이 학습할 때 1가지의 조건만 받아들이지 않고 여러 요소를 연합하여 함께 학습한다. 즉 연합학습을 한다.

예)토끼 생존에 연합학습이 중요. 풀소리 날 때 도망쳐야 생존 확률이 높아짐.


인간의 감각과 지각

감각:5감각

지각: 5감으로 인지된 것을 해석 (경험과 지식을 통해서 해석을 함)


-학대를 많이 받은 사람은 빨리 지각하는 능력이 있다.

뒤에 올 맴매(회초리)에 대비해야 하기 때문.


-사람이 화 안 났는데 화났다고 생각하고 반응함. 또는 10정도 화났는데 20이라고 생각하고 반응


-찡그린 얼굴-학대-고통-분노,두려움

-찡그린 얼굴-학대 없음-고통도 없음-분노나 두려움을 느낀다.

즉 찡그린 얼굴만 보고도 느낄 수 있음!!!


뇌의 오류: 즉 찡그린다고 맴매가 오는 게 아니다!


사례: 30대 여성. 결혼 10년차. 화를 참느라 눈의 실핏줄 터짐. 보통 사람보다 화가 엄청난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버지에 대한 분노가 컸던 기억. 알콜 중독인 아버지. 남편은 보통의 음주했었는데

남편이 아버지와 비슷하다고 생각한 피상담자.


그녀의 머릿속

아버지: 술-폭력적-무책임-분노

남편:   술-폭력적이지도 않고--무책임하지도 않은데---분노를 느낌


상담 20회 후 아버지와 남편이 다르다는 것을 발견하고

자신의 자동적 사고에 대해 알게 됨.

이것을 모른채 10년을 살았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