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이해를 위한 상담기초이론 김현옥교수 40강

Posted by 소소한일상S01E01
2018. 8. 9. 19:24 내면탐구


자기이해를 위한 상담기초이론 김현옥교수 40강


성격의 구조


1층 피상층-진부하고 상투적 관계를 맺는다. 형식적이다.

2층 연기층-역할대로 산다. 내가 뭘하고 싶은지 모른다. 그래서 뭔가 만족스럽지 않다는 것을 느낀다

3층 교착층

4층 내파층

5층 외파층



1층과 2층이 깨지면 공포스러워진다. 이제 뭘 해야 할지 모른다. 근데 이때 새로운 형태, 


방식이 폭발하기도 한다. 즉 뭔가 새로운 것을 하게 된다. 내가 생각고 상상도 해보지 않은 것을 한다. 우리에겐 새로운 적응력이 있다. 


근데 사실 우리는 일상적인 방식을 깨는 것을 두려워 한다. 모험을 두려워 한다. 


보장이 되지 않은 상태에 높여지길 싫어한다. 근데 실제로 가보면 괴력이 은근히 분출되기도 한다.


게슈탈트는 이런 상황을 경험하게 하여 상자 밖에서 생각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였다.


게슈탈트 기도라는 게 있다. 약간 자기주문 같은 것이다.


자기는 자기가 되어야 한다. 타인이 바라는 자신에 갇혀 있으면 안된다.


게슈탈트 기도문: 너는 너고 나는 나다. 나는 내 일을 하고 너는 너의 일을 한다. 


나는 이 세상에서 너의 기대에 맞추려고 있는 게 아니다. 너또한 내 기대에 맞추려고 존재하는 게 아니다.


우리는 결정을 못하겠다고 하며 2개의 선택 사이에서 괴로워한다.


2개의 마음을 왔다갔다 한다.


게슈탈트 치료는 개인의 생각의 끝이 무엇인지 추적하게 돕는다.


해야 한다는 나를 역할 연극을 하게 하여 이유가 계속 나오게 한다. 맘껏 다 말하게 한다.


하지 말하야 한다는 나를 역할 연극하게 하여 동일하게 반복한다.


이 둘을 타협시킨다. 하다보면 결론에 이르게 되기 때문이다.


회피하지 말고 끝까지 나의 생각의 깊이에 파고 들어야 한다. 이를 노트에 적는다. 이것은 현재 속의 나를 경험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나는 어떤 인생을 살고 있는가. 무엇이 현재의 나를 방해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