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이해를 위한 상담기초이론 김현옥교수 39강

Posted by 소소한일상S01E01
2018. 8. 7. 01:40 내면탐구

자기이해를 위한 상담기초이론 김현옥교수 39강


자기자신을 느낄 수 있도록 연습시키는 게슈탈트 치료법


현재 내 자리에 몰입을 방해하는 요소


1. 과거의 미해결과제-->전경이 되고자 함--> 해결 받고자 함


차라리 떠올려서 해소시키는 게 치료에 더 효과적이다. 


무조건적으로 무시하려는 습관을 경계해야 한다. 억누르려고 하면 더 떠오르게 된다.


2. 인간은 내사를 한다. 무비판적으로 타인과 생각을 수용한다. 


예를 들면 부모의 비합리적 생각, 말, 행동을 흉내낸다.


어떤 게 있는지 생각해보자.


3. 자기의 내면과 타인의 생각을 구분을 방해하는 투사가 있다. 


예를 들면 내가 의심하고 미움이 가득하면 타인도 의심 미움이 많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내 의심, 내 미움이라고 인정하지 않으면 타인이 날 의심하고 날 미워한다고 생각, 오해하게 된다. 


자기 감정을 알아차리지 못할 때 생기는 증상이고 피해의식이며 편집증이기도 하다. 


누군가 날 공격한다는 망상에 사로잡히기도 한다.


4. 미해결과제로 인한 분노를 느낄 때, 소리 지르거나 부모님에게 짜증부리거나 나 자신에게 화를 내기도 하곤한다. 


특히 약자를 괴롭힌다. 여기서 약자는 나 자신이 될 수도 있고, 어린 자녀, 애완견 등이다.


5. 나의 감정이 타인의 감정과 동일시 (반사적으로) 될 때 융합이 일어난다고 한다.


예를 들어 아빠가 화나면 나도 자동적으로 화내고


엄마가 추우면 나도 자동적으로 춥다고 느끼는 것이다.


어디까지가 나고 어디까지만 부모 혹은 타인인가.


경계가 허물어짐(전경, 배경)


내가 뭘 좋아하고 하고 싶은지 모른다.


자신의 감정을 느끼지 못한다. 회피한다.


내용은 굉장히 어려운 내용인데, 웃으면서 말을 하기도 하고 너무 힘든 일은 아예 접촉하지 못한다. 


왜냐면 회피하고 살아왔기 때문이다. 미해결과제를 억합하고 나의 전경을 방해하는 것을 반복하며 살아왔다.


기억이나 느낌들 중 내게 영향을 주는 것은 무엇인가.


잘 알지도 인지도 안되는 것을 끌어내는 것을 돕는 자가 상담자다(프로이드와 비슷) 


미해결과제를 해결해서 현재의 삶을 방해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왜 내 인생이 깨지고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