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이해를 위한 상담기초이론 김현옥교수 38강

Posted by 소소한일상S01E01
2018. 8. 6. 01:20 내면탐구

자기이해를 위한 상담기초이론 김현옥교수 38강


그림 그리기 혹은 빈 의자 기법을 통해 내 전경/배경을 찾도록 한다.


1. 전경과 배경은 수시로 변화하기 때문에 전경에 몰입할 때 성공할 수 있다.


인간의 마음 속에 있는 욕구와 감정은 수시로 변화한다. 


빨리 이 욕구가 전경이 되어 해결 받기를 원한다. 


예를 들면 배고프면 뭐가 먹고 싶다. 


하지만 강의 중에 일단 그 욕구를 억누른다. 왜냐하면 공부에(즉 미해결과제) 방해되기 때문이다.


미해결 과제는 눌려있다가 끊임없이 떠올라서 해결을 요구하는 에너지 덩어리로 볼 수 있다. 


이 미해결과제는 내 전경을 방해하기도 한다.


예를 들면 5세 때 아버지를 여윈 경우, 숨어있는 좌절 두려움이 그때그때 떠올라 내담자의 전경을 방해하기도 한다.


또 다른 예를 들면 온 식구의 기대를 받는 형으로 인해 동생의 욕구는 나도 인정받고 사랑받고 싶다는 것이다. 


이런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계속 떠올라서 내 전경을 방해한다. 


뚜렷하게 보고자 하는 전경을 방해한다. 인정의 욕구가 강하면 강의 듣는 것을 방해할 수도 있고 주의가 분산되기도 한다.


2. 나의 미해결과제는 무엇인지 생각해보자.


내 전경은 무엇인가?


누구나 자신의 전경에 백퍼센트 몰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방해 요소를 줄여나갈 수 있고 이 경우, 더 좋은 인생을 살 수 있다.



3. 접촉의 중요성


내 자신을 바라볼 때 느끼는 감정을 접촉해야 한다.


이 감정을 갖고 반복된 일상을 사는 사람들이 많다. 이 감정에 접촉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