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이해를 위한 상담기초이론 김현옥교수 45강

Posted by 소소한일상S01E01
2018. 8. 25. 20:43 내면탐구

자기이해를 위한 상담기초이론 김현옥교수 45강




보웬의 가족상담치료




보웬


1.가족의 분화에 대해 설명핟였다.


2. 보웬의 개인사


-대가족의 장남이었다.


-군에 입대했었다.


-가족 관계로부터 오는 상처를 많이 보았다.


-제대 후 의사가 되어 정식분석학을 공부하였다.


-정신 분열 내담자 치료 중 알게 된 사실은 바로 이들은 엄마와의 관계가 남다르게 긴밀한 것이다.


-심리치료에 있어서 어머니를 다루고 가족치료도 확대하여 자신의 이론을 정립하였다.




3.인간관


-인간은 환경과 상호작용한다.


-인간의 본능은 생존이다.


즉 생존하기 위해 적응을 한다. 즉 모든 이에게 정신분열증세가 있다.

하지만 병리적인 정도가 심하면 증세가 심하게 나타난다. 

화내는 것도 분열증세도 중독도 도둑질도 강도 짓도 기타 등도 모두 생존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라고 한다.


현실이 너무 힘들면 회피 증상도 나타난다. 

독서, 컴퓨터 게임, 상상의 세계에 빠지는 것, 잠자는 것, 티비 시청하는 것이 모두 생존을 위한 적응을 위한 행동인 것이다. 

이것이 길어지고 심해지면 병리적으로 된다.



-인간을 살아있게 하는 중요한 요소는 바로 감정이다.


"내가 왜 이걸하지" "왜 내가 이사람을 왜 택했지?" 


사실 따져보면 감정의 개입이 있다는 것을 발견할 것이다.

인간의 중요한 심미적 요소는 정서, 인지, 감정, 사고인데


하지만 보웬은 정서가 더 중요하고 감정에 따라 인지가 따라간다고 보았다.




-인간과 인간이 묶여지려면 감정이 교류되어야 한다고 보았다.


사람에 따라 감정이 넘쳐서 사고를 제대로 제어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사람에 따라 감정이 멈춰서 사고만이 그 사람을 이끄는 경우도 있다.


우리가 목표를 가졌을 떄 감정이 받쳐주면 사고까지, 이성적인 부분까지 받쳐주기도 한다. 목표와 감정이 더 기발한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이다.


뭘 경정할 때 감정이 적절히 개입되어야 한다.


어느 추운 겨울날, 창문을 열지 말지 고민하고 있는가?

이 고민을 하루 종일 하고 있는가?

문을 열면 신선한 공기가 들어오고 물은 안 열면 따뜻하기는 하지만 공기가 탁하다. 

그리고....고민을 하게 된다. 


결정능력이 없다는 것은 정신분열 증세와 같다. 열어야 해? 말아야 해?

만나야 돼 말아야 돼 하루 종일 고민하는 경우라면...


철학적인 사람보다 더 심하면 정신분열수준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