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이해를 위한 상담기초이론 김현옥교수 32강

Posted by 소소한일상S01E01
2018. 7. 21. 20:03 내면탐구




1. 정죄하지 않는 마음이 상담자에게 필요하다.




공감대가 형성되어 내적인 힘이 길러져야 훈계가 통하기 때문이다.




즉 상담자의 무조건적 긍정적 수용 안에서 내담자가 심리적 자유를 마음껏 누릴 수 있어야 자기문제 해결하려는 힘이 생긴다.



무조건적 긍정적 수용을 할 수 있는 상담자가 될 수 없는 부류의 사람: 


-자기상처에 빠져있거나




-자기중심적이고




-불안이 심한 사람 



이유: 내담자가 불안해하기 때문이다. 자기자신을 충분히 경험하지 못하게 되기 때문이다.






2. 상담자는 조언해서는 안된다.


따라서 수치심을 줘서도 안된다.


수치심줘서 말 듣게 하려고 하는 것은 절대 금물.


또한 과잉보호를 해서도 안된다. 상담자에 대한 내담자의 의존성이 높아지게 되기 때문이다.





3. 로저스의 비판점" 인간은 선한 존재라고 한 로져스. 따라서 진짜 자아 찾으면 된다고 한다. 과연 그러한가.


지시 훈계를 하지 말라고 한 로져스.. 하지만 인간은 말 안해주면 모른다.



4. 로저스가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 공감 안 해주면 지시, 훈계가 안 먹힌다는 사실을 알게 해주었다.


내 감정을 느끼고 수용해보는 과정이 필요하다.


너무 정죄하지 말고 부정적인 감정이 일어났을 때 바라봐야 한다.


그래야 나 또한 공감하는 사람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