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티켓 예약시 유의사항(대한항공인 줄 알고 예매했는데 저가항공 ㅠㅠ)

Posted by 소소한일상S01E01
2018. 6. 19. 14:37 소소한 정보 공유

비행기티켓 예약시 유의사항(대한항공인 줄 알고 예매했는데 저가항공 ㅠㅠ)


저렴한 비행기 티켓을 예약하기 위해서 (진에어도 좋지만 대한항공이 비교적 서비스가 좋아 10시간 이상의 장시간 여행할 때에는 이용하려고 합니다. 나이도 있고 해서 말입니다~)


저렴한 사이트랑 가격비교 사이트를 요리조리 클릭하고 다니면서 알아보는데요.


자세히 읽지 않으면 대한항공 티켓 값으로 진에어를 타게 된다는 불상사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바로 저에게 일어났던 일이라 공유하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괌 가는 티켓이 올라와있길래 대한항공 무늬만 보고 낭패를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분명 대한항공을 예약했따고 했는데


항공기편도 KE로 시작해서 대한항공이라고 확신을 했는데....


Operated by Jin Air이라는 작은 문구를 못봤더랬지요.


이런 일이 다른 분에게는 일어나지 않길 바라며...귀찮더라도 좀 검색도 하고 더 알아보고 예매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싼 가격에 예매했더라면 이렇게 억울하지도 않겠지요.


대한항공 탈 가격에 진에어를 타게 되어서 정말 울 뻔 했습니다.


알아보니 이런 경우를 코드쉐어링이라고 해서


대한항공이 진에어 티켓을 대신 팔아주는 제도이고


항공편도 KE****으로 네 자리 수라고 하네요. 보통 대한항공이라면 KE ** 두자리 혹은 영으로 시작하는 세 자리라고 합니다. (어쨌든 4자리는 절대 아니라고 하네요)



6월 18일 KBS 2TV 여유만만 시청소감(다 큰 자녀와 부모사이의 문제)

Posted by 소소한일상S01E01
2018. 6. 18. 20:55 내면탐구/고민상담사례

2018년 6월 18일 KBS 2TV 여유만만 시청 소감

 

오늘은 부모와 자녀간의 문제에 관한 주제로 이호선 심리상담가와 양소영 변호사가 출연했다.

 

은퇴할 연세가 된 부모님과 성인이 되고도 한참 지난 자녀 사이의 문제가 다양하게 다루어졌다.

 

1. 자기 형과 비교하며 차별대우 한다고 하면서 돈을 빌리는 사례

-이호선 전문가: 둘째가 피해의식이 있어 이에 대한 상담이 필요함. 한 번 돈을 빌려주기 시작하면 계속 빌리게 되므로

마음이 아프더라도 단호하게 거절해야함.

 

핫도그 가게를 열고 싶다면 먼저 알바로 취업하도록 유도해야.

 

-양소영 변호사: 부모가 자식간의 금전거래는 증여로 간주. 따라서 빌렸다는 문서가 없으면 증명하기 어렵고 이자 달라고 할 수 없다.

 

2. 합가 후 자기시간을 잃어버린 부모의 고통

 

-양소영 변호사: 계약서를 작성하여 가사는 얼마만큼 분담할 것인지, 모든 것을 조목조목 나열할 필요가 있다.

자녀로 사는 게 아니라 임차인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3. 결혼하고 아이를 갖지 않는 자녀 문제 / 결혼을 하지 않는 자녀 문제

 

-이호선 전문가: 아이를 가지고 잘 사는 롤 모델이 되는 가정과 친해지도록 해야함.

 

자기이해를 위한 기초상담이론(나를 이해하는 방법, 내 마음을 이해하는 방법)

Posted by 소소한일상S01E01
2018. 6. 18. 20:23 내면탐구

내 자신의 마음이 잘 다스려지지 않을 때가 많다.
여러 책도 읽어보고 강의를 들어보았다.
여러 노력을 해보던 중 흥미로운 강의 시리즈를 듣게 되었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

기독교인을 위한 강의이지만 내용은 일반 심리학을 다루기 때문에

내 마음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관심은 있으나 시간이 없는 분들은 아래 필기 해둔 것을 읽어도 좋을 것 같기도 하고
나 자신에게 내용을 상기시키는 의미에서
남겨보았다. 시간이 나면 꼭 직접 들어보기를 추천한다. (팟캐스트로 구독 가능, "CGNTV 상담" 검색)



 
자기이해를 위한 기초상담이론(나를 이해하는 방법, 내 마음을 이해하는 방법)

김현옥 교수, CGNTV
제1강 내용을 정리

상담자가 되기 위한 조건: 자기인식 즉 상담자 자기자신에 대한 인식이다.

문제점: 어렵다. 자기자신을 알아가면서 아픔, 고통을 맞이하게 될 때 느끼는 거북함 때문이다.
자기가 감추고 싶은 부분과 마주할 때의 괴로움.
나를 알아가고 나를 분석할 때, 파헤칠 때 겪는 어려움이 있다.

사건 속에서 나를 볼 때
-비열함
-해결되지 않은 문제
-잘난척하고 싶은 등 기타 등의 모습을 볼 때 나의 마음이 괴로워진다.

특히 성경과 같은 책을 읽다가 내 모습, 내 생각을 볼 때 깨달아 질 때가 있다.

이것과 상담이론을 배우는 게 무슨 소용 상관인가
기독교인을 그런 말을 할 것 이다.

성경을 많이 읽으면 되지 왜 상담 심리학을 배우나?

1. 왜 심리학, 상담학을 배워야 하는가.(혹은 기도교인으로서?)

1. 마음이 정신적으로 안 좋은 일을 당할 때, 우리가 하기 쉬운 생각:
  1.신이(하늘이) 뭘 싫어하시나
  2.내가기도를 쉬어서 그런가
  3. 내가 뭘 잘못했나.

2. 상담학 교수로서 마음이 아픈 이유를 생각할 때 드는 생각
영, 육, 마음으로 나눠서 분석하는 습관. 사실 이 세가지 모두 함꼐 작용한다.

3. 나의 마음의 고통으로 인해 깨달음이 방해가 된다.

그래서 우리자신은 통로, 수도관과도 같다.

수도관에 구멍이 나거나 녹이 슬면 아무리 좋은 물을 흘려보내도 물을 틀면 녹슨 물이 나온다.

즉 골짜기 매꾸고 높은 산을 평탄하게 해야 함.

고속도로를 깔때 필요한 것은 불도저와 폭탄이다.

위의 도구가 되는 것이 바로 심리학, 상담학 이론이다.

마음을 잘 이해하면 내 마음의 기능을 발휘할 수 있다.

 

상담심리도구를 통해 내 마음의 골짜기를 없애고 곧은 도로를 깔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