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이해를 위한 상담기초이론 김현옥교수 37강

Posted by 소소한일상S01E01
2018. 8. 3. 14:13 내면탐구

자기이해를 위한 상담기초이론 김현옥교수 37강


게슈탈트 치료이론


1. 프리츠 펄스

-독일에서 태어난 유대인. 

-게슈탈트 심리치료는 프리츠 펄스(1893~1970)가 창안한 심리치료법이다. 

-게슈탈트(Gestalt)는 여러 부분들이 하나의 전체로 지각된 형태나 구조를 의미한다.

-정신과 의사 정신분석 전공

-프랑클은 아우슈비츠에 3년간 살았었다.




2. 게슈탈트 이론 정립.

-프랭클의 로고치료법, 로져스의 내담자중심치료처럼 상담현장에서 여러 이론을 응용하고 사용한다.


3.게슈탈트란 무엇인가.


어떤 그림을 볼 때에 전경과 배경이 있다.







이 그림은 어떻게 보면 잔으로 보이기도 하고 다른 쪽을 집중해서 보면 사람으로 보이기도 한다.


잔으로 보일때 전경이 보이는 것인데 이때에 사람은, 즉 배경은 보이지 않는다. 


사람은 뒤로 물러나있다.


전경의 형체가 바로 게슈탈트이다.


여러 부분들이 하나의 전체로 지각된 형태나 구조를 의미한다.


집중해서 보일 때 보이는 것을 의미한다.


인간은 마음 속에서 전경을 형성한다.


현재 나의 전경은 무엇인가.


사건들을 내 인생을 어떻게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있는가.





행동을 바꿀 때 전경이 변화되고 에너지가 거기에 소비된다.


지금 강의를 듣고 필기를 하고 있어도(전경) 마음은 다른 곳에 가 있을 때가 있다(배경).


인간이 똑같은 에너지를 투입해도 어떤 사람은 잘 살고 다른 사람은 잘 못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전경이 변하는데 전경이 몰입되는 인간은 잘 사는 사람이고


전경이 변하는데 전경이 배경과 겹쳐지는 인간은 잘 못 살고 있는 인간이다.


관계에 예민한 사람은 후자에 속한다. 사회성도 낮고 집중을 잘하지 못한다. 


그리고 외부 자극에 민감하다.





자기이해를 위한 상담기초이론 김현옥교수 36강

Posted by 소소한일상S01E01
2018. 8. 2. 20:00 카테고리 없음

자기이해를 위한 상담기초이론 김현옥교수 36강


나는 왜 이거밖에 안될까. 누구든지 이런 생각을 한다.

이 여자가 있다. 너무 잘해보고 싶다. 열심히 해보려고 한다. 맘에 생각이 없어 멍 때리고 있다.이 여자에게 뭐라고 할 것인가. 안쓰럽다. 뭔가 해보려고 하네. 근데 자기 자신에게는 너 그것밖에 못하냐. 비난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기자신이 아니면 격려해준다. 자기에게 말을 걸어보면 여유를 갖고 자기자신의 의미를 찾아간다. 비난하지 말고 일단 자신에게 객관적으로 말해주고 타자의 입장에서 바라보자.


심리상담프로그램에서 피규어 인형을 두고 이야기하도록 실습시키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프랭클의 의미요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프랑클이 감옥에서 바라본 살아남은 사람들을 두부류로 나누었다.


1.의미를 찾는 인간

2.유머러스한 인간. 애교있는 인간.

(목표 설정하고 일부러 웃기려고 하루에 한번씩 노력해보자.)


신뢰형성하는 라뽀를 형성할 때 마음의 장벽이 무너진다. 쓸데없는 이야기도 라뽀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죽음의 수용소에서 웃을 수 있음을 기억하자.

어떻게 하면 우리 가족을 웃길까.

좀더 애교스럽게 하는 것은 어덜까. 당신 엄마가 최고야라는 소리를 듣는 건 어떨까.


자기이해를 위한 상담기초이론 김현옥교수 35강

Posted by 소소한일상S01E01
2018. 8. 1. 22:00 내면탐구

자기이해를 위한 상담기초이론 김현옥교수 35강


프랭클의 치료경험 사례연구


내담자 상황: 아내 부모 모두 죽고 동생 1명만 살아남아서 매우 괴로워 하면서 있다.


프랭클의 질문: 내담자가 만약 너가 죽고 아내가 살았다면 어떻게 할까? 아마 아내도 힘들어했을 것이다.

프랑클이 묻기를 그럼 아내도 당신이 그런 삶을 살기를, 그걸 원할까?


내담자는 아니라고 할 것이다.


프랭클은 어떤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 180도 달라진다고 확신했다.


다시말해서, 안 좋은 감정 특히 죄책감에서 벗어나게 하기 위해 현재의 내담자의 시야가 아닌 좀 더 높은 차원에서 자신의 과거,현재,미래, 타인의 관점에서 자신을 관망할 때 힐링을 체험한다.






김현옥 교수가 직접 체험한 사례


난 왜 이렇게 바보같이 사는가. 왜 난 그런 반문 못했나. 왜 입이 얼어서 그말도 못하고 사랑도 표현 못하고 왜 이 올무에서 벗어나지 못하나. 억울하다. 내 마음을 늘 표현 못하고 생각하는 내담자가 있다.


인간은 불안하다. 아픈 기억이 수도 없이 올라오기 때문이다. 자기 원망 많이한다.


해결방안: 앞으로 '나'라고 하지 말고 '이사람'이라고 자기자신을 표현하고 보기 시작하기로 했다.

즉 '이사람'에 대해 이야기 하기 시작하자. 나와 이야기 하는 것을 타인과 이야기 하듯 자신을 객관화 하여서 대화를 하기 시작하였다.

'난' 왜 힘들어가 아닌, '이 사람'은 왜 힘든가 라고 질문을 하였다.


관찰자의 입장에서 자신의 내면을 표현하는 것


또 '이 사람이' 부끄러워하고 있네.화가 나고 있네 ------> ~이래서 부끄러웠구나. 화가났구나.--->이럴게 아니야. ~이래서 네가 지금 이런거야 .괜찮아.


이렇게 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자기관찰기법이다. 자신을 높은 차원에서 내려다 보는 것이다.


관찰하는 자아가 누구나 다 발달되어있는 게 아니다.

처음에는 관찰자의 눈이 작다.

근데 하면 할 수록 그 눈이 커진다.

더 생생해진다.

관찰하면 현실에 빠져서 허우적거리지 않게 된다.

몰입도 안하고 압도되지도 않는다.

이 속에서 스스로 걸어나올 수 있게 된다.

보기만 해도 나 자신을 객관적으로 내려다 볼 수만 있어도 치유가 일어난다.